소비자패널은 금융상품·서비스에 대한 개선의견이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로 문서작성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본사에서 진행되는 소비자패널 발대식, 간담회, 결과 발표회 참석이 필수 조건이다.
새로 선발되는 소비자패널 1기의 활동기간은 이달 31일 발대식부터 오는 6월30일 결과발표회까지 총 3개월이다. 활동기간 중에는 신상품·홈페이지·설계사 앱 관련 활동과제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 아이디어 제안 및 과제별 보고서(월 1회) 등을 수행하고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한 소통에도 참여하게 된다.
롯데는 소비자패널에게 기본 활동비를 3개월간 월 20만원을 지원하고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50만원 등 우수패널 시상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소비자패널 신청서 접수는 롯데 홈페이지와 공모전 포털사이트인 ‘올콘’ 등에서 오는 26일까지 진행할 수 있다.
롯데 관계자는 “콜센터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민원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하는 등 고객경험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소비자 의견을 직접 수렴해 업무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호 기자 kwonho@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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