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신보 권호 기자] KB손해보험은 모바일로 가입 가능한 ‘KB다이렉트 드론 배상책임보험’을 본격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다이렉트 전용 상품으로 사업용·공공용 초경량 비행장치(드론)의 운항 중 발생하는 배상책임 사고를 법적 한도인 대인 1억5000만원, 대물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의무보험 가입 대상인 영리 목적의 사업자용 드론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가기관에서 사용하는 공공용 드론에 대해 오프라인으로만 가입이 가능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드론 이용자들의 보험가입 접근성을 높였다.
KB는 지난해 12월 업계에서 처음으로 기체 신고번호, 이륙 중량, 드론 자체 중량, 용도 등을 입력하면 즉시 보험료 산출이 가능한 표준화된 ‘드론 배상책임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KB는 보험가입 당시 확인한 정보를 정부에서 제공하는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 제공해 드론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권호 기자 kwonho@insweek.co.kr <저작권자 ⓒ 보험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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