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신보 박준한 기자] 하나생명은 최근 ‘하나원큐하이브리드연금보험’을 선보였다. 5년 이내 확정이율 3.7%와 5년 초과 시 공시이율을 결합한 일시납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다.
10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연금상품을 오래 유지할수록 계약자적립액에 유지보너스를 추가로 지급해 더 많은 금액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유지보너스는 계약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시점에 전일 적립액의 1%를 지급한다. 7년이 지난시점에는 2% 10년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전일 적립액의 3%를 지급해 3회에 걸쳐 적립할 수 있다.
노후 설계를 탄력적으로 할 수 있도록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등 수령방식을 다양화했다.
수수료 없이 연 12회, 1회당 해약환급금의 50% 범위 안에서 적립액 인출이 가능해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 계약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기본보험료의 200% 범위 안에서 추가납입이 가능해 여유자금 활용도 가능하다. 20세부터 8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연금은 45세부터 수령할 수 있다.
임영호 하나 사장은 “3번의 유지보너스로 장기 유지 혜택은 더하고 수수료 없는 계약자적립액 인출의 활용으로 고객의 원치 않는 해약을 방지해 연금보험 본연의 기능인 든든한 노후자금으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말했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insweek.co.kr <저작권자 ⓒ 보험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