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신보 윤종호 기자] SGI서울보증은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보증은 ‘파란청춘(破卵靑春)’ 장학사업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 중 학업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자립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번 장학사업으로 15명의 대학생들에게 연간 총 5000만원의 장학금과 생활 지원금을 전달하고 매년 2회 청소년 자립 지원 및 장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해 자립에 필요한 단계별 정보와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준다.
또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양육시설 퇴소 청소년 장학생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조성용 서울보증 상무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호 기자 jongho@insweek.co.kr <저작권자 ⓒ 보험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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