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라이팅 프로세스 개선 움직임 활발

신속하고 정확한 인수심사 절차 마련에 초점

정두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9/19 [00:00]

언더라이팅 프로세스 개선 움직임 활발

신속하고 정확한 인수심사 절차 마련에 초점

정두영 기자 | 입력 : 2022/09/19 [00:00]

 

  ©NH농협생명

 

[보험신보 정두영 기자] 생명보험사들의 언더라이팅 프로세스 개선 움직임이 활발하다. 신속하고 정확한 인수심사 절차를 구축한다는 차원에서다. 

 

교보생명은 19일‘청약전 가입심사 답변조회 서비스(K-PASS)’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는 소속 보험설계사를 통해 고객이 청약전 알릴의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작성하고 심사결과를 즉시 확인해 청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청약서류를 발행하기 전 고객이 해당 시스템을 통해 알릴의무, 상세질병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 특약별 가입심사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받는 것이다.

 

교보 관계자는“K-PASS는 실시간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고객의 경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심사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이번 달 고혈압, 2형 당뇨 환자에 대한 인수심사 기준을 간소화했다. 회사가 정한 나이, 가입금액을 넘어갈 경우에만 전화인터뷰를 통한 추가질환 확인절차, 당화혈색소·니코틴 검사 등을 진행하도록 바꿨다.

 

NH농협생명의 경우 주요 질병별 인수가능 상품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소속 설계사가 가입설계 전 고혈압, 고지혈증 등 질병항목들을 영업지원시스템 ‘내맘N플러스’의 해당서비스 메뉴에 넣으면 가입 가능한 상품이 조회되는 방식이다. 

 

또 ‘보험심사시스템(NEXUS)’<사진>을 고도화 작업도 지속하고 있다. 현재는 빅데이터 플랫폼과 머신러닝을 활용해 ▲직업 ▲성별 ▲담보 등 여러 가지 층위에서의 위험수준을 계량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지난 5월 고도화 작업 이후 탑재한 보험계약 전 사전심사 프로세스를 활용해 가입설계 때 모든 보험사의 지급정보 및 실시간 고지정보를 판단, 주계약과 특약별 인수조건을 모집인에게 원클릭으로 제공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모집인과 인수심사자 모두가 계약 보완 및 반송 과정을 줄여가고 있다”며“고객도 청약에서 계약의 승낙까지 전체적인 시간이 줄어 들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정두영 기자 jdy0893@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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