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카슈랑스 “판매인 제한규정 폐지를”

업계, 영업환경 제대로 반영위해 완화 건의

정두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7/26 [00:00]

방카슈랑스 “판매인 제한규정 폐지를”

업계, 영업환경 제대로 반영위해 완화 건의

정두영 기자 | 입력 : 2021/07/26 [00:00]

  © 게티이미지뱅크

 

[보험신보 정두영 기자] 방카슈랑스채널 전담 판매인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은행에서 2인만 보험상품을 판매하도록 한 규정을 없애달라는 것이다. 

 

업계 일부에서 최근 금융위원회의 이같은 내용을 건의했다. 

 

방카슈랑스제도가 도입한지 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영업점 판매인을 2인으로 제한하는 것은 현재의 영업환경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 한다는 이유에서다.

 

업계 관계자는 “응대할 직원이 2명밖에 되지 않아 보험상담을 받으러 온 소비자가 오래 기다리는 등 불편함이 발생한다”며 “제도 도입 당시에는 불완전판매를 막고 보험설계사의 수익을 보호한다는 명목 하에 종신보험, 자동차보험 등의 판매를 금지시키고 은행 지점당 2인으로 판매인원도 제한을 뒀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처럼 휴가가 많은 시즌에는 방카슈랑스 전담판매 직원들이 휴가 등으로 결원이 되면 판매인원이 부족해지는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우체국보험과의 역차별도 이유로 들고 있다. 보험과 유사한 공제상품을 전 창구에서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험사 관계자는 “창구의 성격도 은행과 유사하고 비슷한 구조의 상품을 판매하는데도 적용하는 규제를 달리하는 것은 불합리할 뿐 아니라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도 개선돼야 하는 부분”이라며 “공제조합과의 역차별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두영 기자 jdy0893@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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