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여전히 나는 보험을 잘 판매하고 싶다-(23)2대질환 보험

심·뇌혈관질환에 대비위해 보장 설계
기고객 보험리모델링통해 만족높이는 계기로

김수미 CFP | 기사입력 2021/06/14 [00:00]

그래도 여전히 나는 보험을 잘 판매하고 싶다-(23)2대질환 보험

심·뇌혈관질환에 대비위해 보장 설계
기고객 보험리모델링통해 만족높이는 계기로

김수미 CFP | 입력 : 2021/06/14 [00:00]

최근 2대 질환 보장을 보완하라는 안내전화가 자주 온다. 특히, 생명보험사에서 전화가 오는 편이다. 이제까지 2대질환을 폭넓게 보장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보완을 위해서 가입권유에 대한 전화를 한다고 생각한다.

 

기존보다 더 좋은 보장을 해주는 신상품이 나왔다면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야 하는 것은 영업인으로서는 당연한 태도이다. 이런 적극성은 설계사들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시대가 변화하면서 의료과학기술도 변하고 그러다 보니 치료방법과 치료비도 달라진다. 요즘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는 이전에 가입했던 보험의 보장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기존 보험을 다시 점검해서 리모델링할 필요가 있다. 이전에 가입했던 고객이니까 또 얘기하기가 미안하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에게 고객을 빼앗길 수도 있다. 내 고객일수록 더 챙기고 관리를 해야 한다. 

 

예전에 가입했다면 더욱 더 보장분석을 통해서 필요 없는 특약은 빼고 필요한 보장을 보완해주는 맞춤설계방식의 컨설팅이 필요하다. 

 

특히, 심장·뇌질환인 2대 질환에 대해서는 더욱 점검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사망원인 1~3위 자리를 암과 함께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3대 질환 평균 의료비를 살펴보면 암은 2천만원대인 것에 비해 심장질환과 뇌질환은 각각 500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적인 비용이기 때문에 개인이 앓고 있는 질병에 따라서는 훨씬 큰 비용이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심장·뇌질환은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간병비나 생활비까지 더하면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2대 질환 역시 확실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진단비를 설계해야 하며 특약별 보장범위를 잘 확인해야 한다. 또한 질병 특성 상 수술을 자주 하게 되는지 입원을 길게 하게 되는지 등을 살펴서 필요한 특약을 넣어주는 설계를 한다면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컨설팅이 될 것이다.

 

뇌질환 진단비는 뇌출혈, 뇌졸중, 뇌혈관질환 진단비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뇌혈관질환 진단비는 뇌출혈이나 뇌졸중 진단비보다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뇌혈관질환에 비해 뇌졸중은 59.9%를, 뇌출혈은 8.5%를 차지하는 개념이다. 앞으로 어떤 뇌질환이 발병할지 예측할 수 없으므로 폭넓은 범위인 뇌혈관질환 진단비로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심장질환 또한 마찬가지이다. 급성심근경색과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로 구분되는데, 이 중에서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에 가입하면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급성심근경색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11만명 정도에 불과하지만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97만명으로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준비한 사람은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를 준비한 사람에 비해서 1/4이 안되는 수치이다. 결국 이 통계를 통해서 보험에 가입했지만 제대로 된 준비를 하지 못해서 보장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보장범위가 넒은 만큼 보험료 또한 비싼 것은 사실이다. 보험은 필요한 특약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보험료에 대한 부담으로 선택과 집중을 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심장질환의 경우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싼 진단비 보다는심장질환 수술비로 준비해 두는 것이 상품의 가성비를 높일 수 있다. 고객의 가족력과 현재 생활 습관 등을 고려해서 기고객의 보험을 리모델링 해주자.

 

특히 새로운 특약과 다양한 보장이 가능한 이 시점에 한 번쯤 기고객을 터치해서 제대로 된 컨설팅을 해준다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김수미 C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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