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한국시장 보험상품 혁신···스위스리의 역할과 전략은 지속된다

데이지닝 대표 | 기사입력 2021/05/31 [00:00]

오피니언-한국시장 보험상품 혁신···스위스리의 역할과 전략은 지속된다

데이지닝 대표 | 입력 : 2021/05/31 [00:00]

 스위스리 상품혁신 총력

 

◆고객니즈와 기회요인 측면에서 한국시장=스위스리에 있어 한국은 매우 중요하고 흥미로운 시장이다. 

 

한국은 테크놀로지, 디지털 연결망, 선진화된 공적 건강보험 및 관리 시스템 면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식 수준에 힘입어 혁신적인 상품과 솔루션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위스리가 진출한 어떤 시장보다도 강력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실제로 스위스리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은 다른 아시아 국가 대비 보험보유율이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생명보험 이외에도 실손의료보험과 상해보험, 중대질병 보험이나 저축성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건강보험에 대한 관심은 코로나19을 겪으며 더욱 증가되고 있다. 동시에 보험 소비자는 여전히 보험상품의 보장수준이 완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어 보다 유연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장이 가능한 개인맞춤형 상품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위스리는 이같은 한국시장의 기회요인에 집중, 한국의 다양한 고객사 및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해 보험상품 공급을 확장하고 위험평가와 관리방안을 향상시키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더 오래,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보험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객 건강과 개인맞춤형 보험니즈와 관련 한국시장에 제공중인 스위스리의 솔루션=한국의 선진화된 건강관리 시스템과 인슈어테크 솔루션은 이같은 영역을 발전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스위스리는 이를 기반으로 다른 마켓보다 먼저 ‘건강나이’ 모델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건강나이 모델을 접목한 상품개발의 성공포인트는 1~2년마다 주기적으로 시행되는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과 이 정보가 디지털화돼 축적되고 검진자의 동의만 있다면 자동으로 보험사 시스템으로 전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같은 기술을 통해 고객의 건강수준에 따라 계산된 건강나이와 생물학적 나이를 비교해 고객의 개인화된 위험도를 계산하고 보험료 할인이 이뤄진다. 

 

또 개인맞춤형 위험평가 솔루션은 언더라이팅 프로세스에 통합돼 사망보험 뿐 아니라 암과 중대질병이나 건강보험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고객의 건강에 대한 니즈와 건강한 생활습관 행동 수준에 따라 합리적 보험료나 개인화된 보험구조를 제공하는 스위스리의 솔루션은 보험사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기존 우량체할인제도에 비해 보험 소비자가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수행했을 때 보험사가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건강관리 활동에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험 유지율을 개선할 수 있으며 보험사 입장에서는 보다 실용적인 방식으로 위험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위스리는 건강검진 정보 뿐 아니라 신체활동, 정신건강, 수면, 영양, 환경, 물질사용 등 6가지 라이프스타일 정보까지 포괄해 개인의 건강관련 활동에 기반한 맞춤형 리스크 평가 및 관리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공

 

◆고객니즈에 맞는 새 솔루션 구현을 위한 보험사의 핵심과제=결국 단 하나의 단어로 귀결된다. 바로 데이터다.

 

소비자가 일상에서 활용하는 테크놀로지와 새로운 채널을 통해 소통함으로써 보험사는 현재 방대한 양과 다양성을 확보한 건강과 웰니스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건강검진 정보 외에도 치료나 처방내역, 의약품이나 건강관리 식품 결제 내역과 같은 새로운 데이터 소스들을 통해 고객의 잠재적인 건강 문제나 부족한 보장 수준(보장격차)을 보다 빠르게 확인하고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다. 

 

이것이 필자가 생각하는 데이터 기반 보험이다. 물론 다양한 출처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관리하는 것은 많은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고 특히, 데이터를 축적하거나 프라이버시에 대한 고객의 걱정을 불식시키고 법과 규제에 걸맞는 솔루션을 제안해야 한다. 

 

스위스리는 고객니즈와 리스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준의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혁신적이면서도 안전한 데이터 기반 보험 개발을 이끌어 갈 것이다.

 

한국시장에서는 이미 암 치료 데이터에 대한 방대한 분석을 통해 고객의 잠재니즈와 보장격차를 메꿀 수 있는 급부개발에 성공했다. 

 

스위스리가 한국 시장에서 가장 먼저 개발에 성공한 표적치료 급부는 이미 여러 보험사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의 건강보험 시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스위스리 한국팀은 현재 보다 방대한 치료 데이터를 활용해 의료기술의 발전과 고객의 잠재니즈를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급부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안에 한국팀의 새로운 데이터에 기반한 보험 개발의 성공을 기대한다. 

 

◆앞으로 한국시장에서 보험산업의 변화에 대한 상품전문가로서의 시각=잠재된 위협요인도 물론 많지만 한국시장에서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과 같은 혁신적 데이터역량이 보험프로세스의 효율성과 보험구매과정에서 고객경험 개선을 촉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같은 데이터 사이언스를 통해 더욱 많은 소스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저장, 처리할 수 있는 언더라이팅 엔진과 분석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한국의 보험사가 경험하는 리스크와 보험소비자의 보장격차를 이해하고 해소할 수 있다. 

 

이같은 개인화되고 정확한 정보와 분석 역량의 확장은 단순히 보험비즈니스의 발전 뿐 아니라 혁신적인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소비자의 보험 접근성이나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더 건강한 사회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과 선택, 보장을 제공한다는 스위스리의 궁극적 목적에 집중한다면 우리 모두에게 이로운 방식으로 한국의 보험시장 전체가 성장하고 발전할 것임을 자신한다. 

 

데이지 닝 스위스리 아시아 생명보험 상품부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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