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GA ‘전자청약시스템 이용땐 혜택’

보험사, 설계사 대상 다양한 유인책 실시

이재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5/10 [00:00]

제휴GA ‘전자청약시스템 이용땐 혜택’

보험사, 설계사 대상 다양한 유인책 실시

이재호 기자 | 입력 : 2021/05/10 [00:00]

  © 보험신보

 

[보험신보 이재호 기자] 보험사들이 판매제휴를 맺은 법인보험대리점에 전자청약시스템 이용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의 6대 준수사항 이행을 확인하고 증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제휴 GA 소속 보험설계사에게 독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의 휴대전화에 모바일 통합문서로 계약서류를 발송하고 전자서명을 한 번만 하면 된다는 점이다. 

 

종이청약의 경우 적게는 8번에서 많게는 15번이나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설계사가 실수나 중요사안을 명확하게 안내하지 않아 불완전판매가 발생할 가능성이다. 

 

여기에 최소 2~3회는 소비자를 직접 만나야하기 때문에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영업활동에 불리하게 작용한다.

 

반면 전자청약은 소비자 명의의 휴대전화에 보험가입과 관련한 전자문서(보험약관, 상품설명서, 청약서부본, 보험증권 등)를 전달해 전자서명을 통합 1회만 받으면 된다. 

 

이 과정에서 보험사는 소비자가 주요 문서를 열람을 했는지 확인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록으로도 남길 수 있다. 

 

또 보험사가 시스템상 직접 소비자에게 상품설명서 등을 발송해 미승인 영업자료 등의 이용도 어느 정도 억제가 가능하다. 

 

여기에 전자청약을 위해서는 소비자로부터 모바일메신저 알림서비스 신청을 받기 때문에 주요문서 미열람 시 재차 모바일통합문서 열람용 홈페이지 주소 등을 재발송할 수 있고 청약진행사항 등도 안내가 가능해 향후 문제의 해소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장치도 마련하고 있다. 먼저 전자청약을 통해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건의 경우 가입심사를 대폭 강화하는 형태다. 

 

일부에서는 전자청약이용률이 저조한 설계사의 계약건은 완전판매모니터링 대상으로 포함시키고 있다. 전자청약을 이용하는 횟수에 따라 경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사도 있다. 

 

대형 생보사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GA에 전달하는 각종 교육자료에도 전차청약시스템 이용방법을 명시하고 있다”며 “금소법의 제재가 강하다보니 설계사도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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