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1일 제1511호
삼성화재, ‘유병장수 플러스’ 고령자 맞춤형보장으로 판매 순항 [2018-11-05]
 

당뇨·고혈압 통원치료등 고지 없애…가입연령도 75세까지 확대


<보험신보 이재홍 기자>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진행 중이다.

40년간 우리나라의 고령(65세 이상) 인구 증가율은 OECD국가 중 가장 높았으며 지난 2010년 11%였던 고령 인구 비율은 지난해 14%를 넘겼다. 이같은 추세는 더욱 가속돼 오는 2025년에는 20% 벽이 깨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급속한 고령화는 다양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 특히, 경제적 능력이 떨어지는 시점에 찾아오는 건강 악화와 이로 인한 의료비 부담 증대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까지 대두되는 실정이다.

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고령 인구 중 만성질환자 비중은 약 89%에 이르렀다.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 인구의 증가, 이른바 유병장수의 시대가 도래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9월17일 이같은 상황에 착안해 고령자와 유병자를 위한 건강보험상품 ‘유병장수 플러스’를 내놨다.

이 상품은 간편 심사를 적용, 보험 가입이 쉽지 않았던 이들에게 문턱을 낮춘 것이 크게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시장에서의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개발 배경=삼성은 그동안 꾸준히 유병자 시장에 주목해왔다.

지난 2014년 도입한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를 통해 유병자 고객의 보험 가입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지난해 5월에는 유병자보험 할증심사제도 고지에 고혈압과 고지혈증, 백내장, 녹내장, 고중성지방혈증 등 5가지 질병을 추가하는 등 시장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그리고 이를 통해 쌓은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꼭 필요한 보장을 실속 있게 받을 수 있는 맞춤형 건강보험 유병장수 플러스를 선보였다.

◆상품 설명=간편 심사 상품으로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 검사(재검사)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간경화, 뇌졸중, 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진단·입원 및 수술 등 ‘3·2·5’ 조건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가장 흔한 만성질환인 당뇨와 고혈압 통원 치료를 받거나 정기적으로 약을 먹더라도 따로 고지할 필요가 없다.

최근에는 젊은 만성질환자도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가입 연령 폭을 넓혔다. 최소 가입 가능 연령은 30세이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15년과 20년으로 만기 시 재가입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3대 질병 및 주요 수술 보장도 강화했다. 고객 니즈가 많은 뇌졸중 진단비와 10대 주요암 진단비 담보를 갖췄다.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의 경우 두 번째 진단 때도 2차 진단비를 지급해 재발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여기에 뇌·심장·간·췌장·폐 등 5대 기관의 질병수술비와 상해 및 질병 입·통원수술비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비용까지 보장한다.

다양한 담보를 통해 병 진단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입원 첫날부터 보장하는 입원일당과 중환자실 입원일당 담보를 통해 부담 없이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전문가 진단-정병록 장기상품개발팀 팀장
“3대질병 진단 적립보험료도 면제
외상으로 뇌출혈 수술비까지 보장”

고령 사회에 진입하는 우리 사회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는데 적립보험료까지 납입이 면제되는 것은 유병자 상품 중 유일하다.

외상으로 인한 뇌출혈도 질병수술비에서 보장하는 등 소비자를 위한 혜택을 넓혔으며 다양한 담보를 통해 필요에 따른 구성도 가능하도록 했다.

2018-11-05 / ffhh123@insweek.co.kr

메리츠화재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