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1일 제1511호
현장컨설팅-영업은 계속 된다 [2018-11-05]
 

자신감·열정·전문지식만 갖춰나간다면…

유명한 프로야구 선수가 타석에 나와 홈런을 치면 온 관중석이 그야말로 떠나갈 듯한 함성과 축포, 환호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고 동료 선수들의 축하와 환영을 받는다.

반면 어이없는 삼진을 당하거나 병살타를 치면 대개 야유를 받으며 고개를 떨어뜨리고 더그아웃으로 힘없이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한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건, 멋진 홈런을 쳤건, 분명한 것은 9회 말까지는 대개 3~4번 타석에 설 기회가 돌아온다는 사실이다.

관중들은 ‘아까 저 선수가 홈런을 쳤었지’, ‘삼진을 당했었지’하는 과거형 기억만 갖고 있지 그 누구도 그 일을 심각하게 생각하거나 연달아 특별한 과민 반응을 보이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 3만여명의 관중, 이전 타석의 성적에 대해 별다른 반응도 일으키지 않는 그 속에서 자신감에 차 있거나 주눅이 들어 있거나 하는 것은 오직 바로 그 선수 자신밖에 없는 것이다.

수많은 경기를 하다 보면 어떤 날은 3타수 2안타에 홈런, 타점까지 올리는 정말로 기막힌 날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4번이나 타석에 나와 한 번도 출루해 보지 못하고 심지어 어렵게 살아나간 동료 주자까지 아웃 시키는 병살타를 친 날도 있을 것이다.

또 하루가 지나가면 또 다른 하루의 해가 떠오르고 그 다음 번 경기가 이어지고 선수는 또 타석에 들어설 것이다.

중요한 것은 오늘 경기를 완전히 망쳐도 그날 저녁 구단 연습장에서 야구 방망이를 몇 백번이고 다시 휘두르고 연습 할 수 있는 그런 열정과 자신감이다. 열정과 자신감만 있다면 언젠가는 다시 안타를 치고 홈런을 쳐낼 수 있는 것이다.

영업을 하루 망칠 수도 있고 한 달을 망칠 수도 있다. 정말로 슬럼프가 올 수도 있다. 그러나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 전문 지식만 갖춰나간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다시 해내는 훌륭한 설계사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번 시즌 남은 경기를 잘 마무리 해보자. 설사 계획대로 안 됐더라도 아직 두 달이나 남아 있고 내일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지 않는가!

iFA 중앙사업단/전 한국MDRT협회장

2018-11-05 / 김진녕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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