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열린 발대식에는 김재춘 NH농협생명 경영기획 부사장과 혁신 유닛으로 선발된 임직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직원에게 포상금을 수여하고 혁신조직 체계와 미래 운영방안을 선언했다.
I-U는 임직원이 현업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업무 개선점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 및 추진하는 사내 조직이다.
농협중앙회 및 NH농협금융지주 등 범농협의 신성장동력 확보에 동참하기 위해 NH농협생명에서 직원 주도형 신사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올해는 임직원 평가 등을 통해 최종 8개 팀(22명)을 선발했다.
해당 유닛은 5개월간 혁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모델의 시장성·사업성 분석을 시행하고 사업 설계 및 테스트를 통해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TF·애자일을 구성해 사업성 검토할 계획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사장은 “차별화된 새로운 분야의 개척, 서비스 개발 등 성과물을 지속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insweek.co.kr <저작권자 ⓒ 보험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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