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신보 권호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은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소외계층 환우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암 예방 생활습관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Chubb 321 암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이름은 '삼시세끼 잘 먹고, 이동을 걸어서 하면 일상이 건강해진다'라는 표어의 각 단어 첫 글자에서 가져왔다. '기부 챌린지'와 '운동 및 식습관 챌린지'로 진행된다.
기부 챌린지는 암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환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이스는 1분기 동안 자사 암보험 상품인 '처브 플러스 암치료비보장보험' 가입 1건당 5000원씩을 매칭해 기금을 조성했다. 적립된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선정한 암 환우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운동 및 식습관 챌린지는 회사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디지털 건강관리 앱인 ‘처브 라이프밸런스(CLB)’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운동 챌린지는 캠페인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운동량, 운동시간, 칼로리 소모량 등 제시된 활동 목표치에 도달하면 1000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식습관 챌린지는 암 예방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건강한 식습관에 관한 퀴즈를 맞추면 역시 1000포인트를 제공하도록 했다. 누적된 포인트는 커피, 주유, 마트 등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 사장은 "소외계층 암 환우 치료비 지원과 암 예방 캠페인 실시로 '암 예방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원할 수 있어 뜻 깊다고 생각한다"며 "합리적인 보험료와 차별화된 보장 혜택으로 고객들의 암치료 여정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호 기자 kwonho@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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