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신보 박준한 기자] 한화생명은 최근 3대 성인 질병을 보장하는 ‘G1건강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암 보장형’과 ‘뇌·심 보장형’으로 구성했다. 해당 질병의 진단 발생 시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하는 구조다.
1종(일반가입형)의 경우 암 보장형은 2억원, 뇌·심 보장형은 1억원까지 보장한다. 한화는 ▲암·뇌·심혈관 중심 보장 확대 ▲질병후유장해(3~100%) 특약 비갱신, 간편가입형 신설 ▲가입 나이 확대 등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주계약 뇌·심 보장형에서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뿐만 아니라 특정 뇌혈관질환(뇌경색 등)과 특정 허혈성심장질환(협심증)까지 담보를 확대했다. 특정3대암보장 특약에서는 대장점막내암 진단 시 일반암 연계조건 없이 최대 5000만원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일반가입형 외에도 간편가입형을 신설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다. 고령화 추세를 반영해 최대가입 연령은 기존보다 10세 가량 높였다.
성윤호 한화 상품개발팀 팀장은 “사망보장과 3대 성인 질병 보장으로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며 “유병자 고객도 쉽게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기 때문에 GI보험 시장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종(일반가입형)의 경우 남성은 56세, 여성은 64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40세가 1종(일반가입형), 암보장형, 100%선지급형, 종신으로 주계약 가입금액 2000만원, 20년납으로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성 6만4033원, 여성 5만7204원이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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