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설-최대주주 동일한 보험사, “방카슈랑스 33%룰 우리와는 무관”

보험신보 | 기사입력 2022/09/26 [00:00]

설설-최대주주 동일한 보험사, “방카슈랑스 33%룰 우리와는 무관”

보험신보 | 입력 : 2022/09/26 [00:00]

 

KB생명 25%내에서 여전 상품 판매

 

○…금융당국이 최대주주가 동일한 보험사들과 관련해 내놓은 방카슈랑스제도에 대한 법령해석이 업계에 미칠 영향은 없을 듯.

 

최대주주가 같은 보험사들의 경우 방카슈랑스채널에서 상품 모집총액을 33%만 넘지 않으면 각각 보험사에는 25%룰을 적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는데.

 

이에 한 보험사가 33%까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전략을 짤 수도 있도록 환경이 만들어진 것.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이 여기에 부합. 그러나 내년 통합을 앞두고 KB의 경우 여전히 25% 내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한편 푸르덴셜은 방카슈랑스채널 자체도 운영하지 않고 있는 상황.

 

업계 관계자는 “33%를 적용받으려면 최대주주가 같은 두 보험사 모두 관련 채널을 운영해야 한다”며 “푸르덴셜이 올해 상반기 전략적으로 KB의 상품판매 비중을 늘리기 위해 방카슈랑스채널 운영을 검토하려고 했지만 무산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

 

이어 “KB와 푸르덴셜은 통합이 몇 달 남지 않은 상황이라 관련 법령해석을 활용한 시장 활성화 전략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보상직원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부담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보상 담당자들이 종합편성채널 JTBC의 새 예능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로 인해 걱정.

 

이 프로그램의 취지는 도로교통법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 교통문화를 개선시킨다는 것.

 

보상 담당자들은 이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이 예능이 인기를 끌수록 한 변호사의 유튜브채널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하는 것이 부담이라고.

 

현재도 차량사고에 대한 보상비율 산정에 불만이 있는 소비자의 경우 한 변호사의 유튜브에 블랙박스 영상을 보내고 이 내용을 가지고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그런데 새 예능의 시청률이 높아지면 이같은 현상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

 

한 보상 담당자는 “한 변호사가 유튜브에서 얘기한 과실비율이 실제 법정에서는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많다”며 “그러나  유튜브 내용만 가지고 민원을 넣겠다고 하는 계약자처럼 이번 프로그램까지 이슈가 되면 JTBC에 제보한다고 엄포를 놓는 사례도 생길 것”이라고 추측.

 


 

 

종신보험 불완전판매 민원해지 골치

 

○…모 생명보험사가 불완전판매로 인한 민원해지 증가로 골치. 종신보험을 저축성보험처럼 판매한 것이 민원으로 이어지는 것인데.

 

대부분 종신보험의 예정이율을 은행의 예·적금금리처럼 안내하거나 경과기간별 해지환급금의 안내가 아닌 납입기간 완료이후 높은 해지환급금만을 강조한 것이라고.

 

이 회사가 골치를 앓고 있는 이유는 접수되는 민원이 거의 비전속채널에서 초래된 것이기 때문인데. 전속 보험설계사채널의 경우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일정기간 영업을 중단시키는 등의 제재가 가능.

 

그런데 법인보험대리점의 경우 이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위탁계약서상에서는 가능하지만 실제로 불이익을 주면 해당지점의 실적이 급감.

 

이러다보니 수수료환수 이외에는 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한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불완전판매 사례를 GA 등과 공유하고 있지만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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