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소통으로 젊은 기업문화 조성

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21/01/19 [11:34]

롯데손보, 소통으로 젊은 기업문화 조성

이재홍 기자 | 입력 : 2021/01/19 [11:34]


[보험신보 이재홍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CEO와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CEO LIVE 방송’과 사내 게임대회 ‘배틀그라운드 챔피언십’을 비대면으로 각각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LIVE 방송은 지난해 7월 생방송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됐다. 현장 근무자가 많은 보험업 특성을 고려한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방송에서는 CEO 새해 인사말, Vision statement 등 메시지 전달과 함께 사전 대본 없이 익명 댓글 중심으로 진행돼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15일에는 사내 게임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호 심리적 거리감을 축소하고자 마련됐다. 

 

최원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으며 상금과 상품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회의 관심도를 높였다.

 

롯데는 한편 지난해 5월부터 자유롭게 참석한 직원들이 CEO와 함께 샌드위치 등 간편한 식사를 하면서 부담 없이 대화하는 브라운 백 런치를 매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본사직원의 절반가량이 참석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익명성이 보장된 대나무숲 게시판을 오픈, 자유로운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시태그 CEO Message를 통해서는 회사의 핵심 경영철학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있다.

 

이같이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실제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근무복장 변화 ‘Everyday FIT DAY’와 ‘반반차 휴가 도입’, ‘직원용 의자 교체’ 등 CEO와 직원간 맺어진 약속은 모두 이뤄졌다. 

 

특히, 의자 교체에는 직원들이 직접 원하는 의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품평회를 진행해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롯데 관계자는 “직원들과의 수평적 양방향 소통은 CEO가 직접 주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전달되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는 사내 제도 개선과 함께 기업문화 조성에 적극 반영, 임직원이 회사에 자부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홍 기자 ffhh123@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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