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라이팅 프로세스 선진화

디지털진단화 통해 가입심사 신속·정확화

정두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1/18 [00:00]

언더라이팅 프로세스 선진화

디지털진단화 통해 가입심사 신속·정확화

정두영 기자 | 입력 : 2021/01/18 [00:00]

 

[보험신보 정두영 기자] 생명보험사들이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언더라이팅 프로세스 개선에 나서고 있다. 

 

삼성생명은 최근 비대면으로 5분 내 보험 가입심사를 할 수 있는 ‘디지털진단 서비스’<사진>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핀테크업체 ‘투비콘’과 협업, 해당 업체의 보험가입심사앱 ‘모옴’을 통해 공동인증 절차만으로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이력을 확인하고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삼성 관계자는 “지난해 9월 보험료 할인을 위한 우량체 판정에 시범 적용됐고 올해부터는 간기능, 당수치 등 건강보험공단 표준 데이터 항목을 추가해 보험 가입심사에도 확대 적용했다”며 “병력이 있는 사람이 보험을 가입하거나 건강한 사람이 보험료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병원 진단에서 서류접수까지 평균 5일가량이 소요됐지만 이제는 모든 절차가 5분이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KDB생명의 경우 ‘언더라이팅 선문의 시스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전속조직과 제휴 GA에 관련 시스템의 장점에 대한 안내를 확대하는 등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이 시스템은 청약 전 가입할 상품의 가입금액 및 보험료와 고객의 진단명, 치료기간, 치료방법, 수술명, 후유증 등을 설계사가 해당 시스템에 입력하면 심사자가 담보별 인수 가능여부와 심사 시 추가로 필요한 서류를 안내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설계사와 고객이 가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업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KDB의 설명이다.

 

신한생명은 미성년자와 법인계약자 확인 업무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했다.

 

계약자가 미성년자인의 경우 기존 1차에 설계사가 확인하고 2차로 해피콜을 진행하고 있던 것에서 청약서에 가족증명서를 받도록 절차를 추가했다.

 

법인계약자를 대상으로도 법인인감증명서를 별도로 제공받도록 의무화했다. 

 

정두영 기자 jdy0893@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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