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운전자 안전불감증 개선 필요”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수준 설문조사 결과 발표

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21/01/13 [09:44]

악사손보, “운전자 안전불감증 개선 필요”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수준 설문조사 결과 발표

이재홍 기자 | 입력 : 2021/01/13 [09:44]


[보험신보 이재홍 기자] 국내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에 대한 필요성은 인지하면서도 실제 실천에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사손해보험은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15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운전면허소지자 13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0년 운전자대상 교통 안전 의식수준 설문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도로 안전을 크게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감안할 때 무엇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예방을 위한 조치 강화’를 선택한 응답자가 57%로 가장 많았다. 

 

잘못된 운전습관으로 발생한 교통사고의 처벌 강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도로교통법 위반과 관련한 처벌 수위’에 대한 질문에 10명 중 7명이 ‘처벌 강화’를 꼽았다. ‘현행 유지’를 선택한 응답자는 27%이며 ‘처벌 약화’는 전체 응답자의 3%에 불과했다.

 

반면 교통안전 예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실제 실천으로는 잘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행 중 핸드폰 사용 경험과 관련한 질문에는 ‘문자·이메일 확인 또는 발송’(52%), ‘핸즈프리 또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통화’(60%) 등에 가장 많은 응답자가 ‘가끔 있다’를 선택했다. 

 

또 도로주행 관련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고속도로에서의 과속’(52%), ‘중앙선 제외한 추월을 위한 차선 넘기’(62%)를, 노란불에서 멈추지 않기’는 무려 76%가 ‘가끔 있다’에 답했다.

 

질 프로마조 악사 대표이사는 “많은 운전자가 잘못된 교통안전 습관 예방에 대한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간과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통안전 설문조사와 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기자 ffhh123@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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