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보험 조회 업무’를 보완했다. UI/UX(사용자 환경 및 경험)를 최적화시켜 계약사항, 납입내역, 보험금 청구 진행상태, 대출정도 등을 카드형태로 가독성 있게 바꿨다.
또 SNS 공유기능과 채팅상담 서비스를 추가했다. 업무절차 및 구비서류 안내 등의 답변이 긴 경우 메모할 필요없이 카카오톡 공유를 통해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 채팅상담사 연결로 인한 상담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운세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 신축년 토정비결 ▲오늘의 운세 ▲이달의 운세 ▲타로카드 ▲심리테스트 등의 서비스를 추가했다.
한편 신비는 AI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챗봇 시스템으로 관련 전문기업인 와이즈넛과 제휴를 맺고 개발됐다.
지난 9월에 선보인 이후 월평균 약 2만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도중 90% 이상의 AI 기반 답변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약 100%씩 증가하는 추세다.
신한 관계자는 “챗봇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고객 상담 업무를 자동화해 편의성을 제고하고 한층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대익 기자 aroana84@insweek.co.kr <저작권자 ⓒ 보험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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