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메트라이프생명 슈퍼클래스지점 조현로 지점장입니다. 저는 처음 재무설계사(FSR)로 시작해 FM을 거쳐 지점장이 됐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재능이 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점장이 될 수 있었어요.
과정 중에 어려운 일을 겪은 적도 있고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부분 노력이 필요했지만 재밌어서 다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었습니다.
지점장이 돼서도 마냥 쉽지는 않았어요. 함께하던 팀원과 헤어질 때도 있었고 그런 상황에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팀에 남은 사람들을 보면서 관리자가 이러면 안 된다며 마음을 다잡고 버텼습니다. 이걸 극복하는데 2년 반 정도 걸렸어요. 지금은 잘 되고 있어서 당시 제 생각을 더 확신하게 됐어요.
저는 지점장이 기획사라고 생각해요. 저에 대한 스포트라이트는 좀 뒤에 있더라도 영업가족들이 더 잘 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제가 빛나는 게 아니라 연예인들이 빛나야 해요. 그래서 FSR들이 더 잘 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점을 이끌면서 고집이 없어요.
왜냐면 제가 지점장이지만 선장은 아니니까요. 저는 그들이 이 지점을 잘 이끌어 갈 수 있게끔 정리하거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지 규정이나 규율을 만드는 역할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의견이나 결정도 그들에 의해 나올 수 있도록 하고요. 제가 없어도 지점이 돌아갈 수 있게 지점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리크루팅 할 때 중점적으로 보는 포인트라기보다는 도전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제가 반기마다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과 세미나를 진행하는데요. 저는 세미나에 참여할 때마다 ‘이 일은 본인이 배울 의지만 있다면 배워서 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표현해요.
FSR은 배워서 할 수 있는 일이에요. 특별한 능력을 갖춰야만 하는 일이 아닙니다. 그러니 어떤 재능이나 능력보다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어요.
얼마 전에 첫 교육을 받았을 때 영상을 보게 됐는데 그때 메트라이프생명 CEO가 목표라고 적어놨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와 현재의 목표가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좀 더 상위 커리어를 달성하며 그동안 아쉽고 고민했던 것들을 앞으로 해결해 나아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조현로 메트라이프생명 슈퍼클래스지점 지점장 <저작권자 ⓒ 보험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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