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AI 보험사기 예측시스템 ‘효과’

보험금 심사업무 효율성‧정확도 향상

한범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1/23 [00:00]

ABL생명, AI 보험사기 예측시스템 ‘효과’

보험금 심사업무 효율성‧정확도 향상

한범희 기자 | 입력 : 2020/11/23 [00:00]

[보험신보 한범희 기자] ABL생명의 인공지능(AI) 보험사기 예측시스템이 보험사기 예방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ABL은 지난해 11월 보험사기가 점점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AI 기능이 탑재된 보험사기 예측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시스템에는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계약 후 사고 경과기간, 납입횟수, 청구금액, 특약가입비율, 부담보계약여부 등 보험사기와 관련 있는 800개 변수를 발굴해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심사자가 독자적으로 판단한 경우보다 보험사기 예측률을 1.8배 높일 수 있었다는 것이 ABL 측의 설명이다.

 

ABL은 이같은 효과에 힘입어 보험금 청구가 많고 손해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실손보험금에 적용한 것에서 더 나아가 최근에는 모든 사고보험금으로 확대했다.

 

왕루이 ABL CIO&CDO실 부사장은 “인공지능 적용으로 보험금 심사업무 효율이 증가하고 조사 정확도가 높아져 보험사기로 인해 선의의 고객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줄었다”며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회사 핵심 경쟁력인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범희 기자 hanbb0725@insweek.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삼성생명, ‘고객맞춤형 모바일 약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