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설-설계사 고용보험 가입의무화 설문 신뢰도는 글쎄

보험신보 | 기사입력 2020/10/19 [00:00]

설설-설계사 고용보험 가입의무화 설문 신뢰도는 글쎄

보험신보 | 입력 : 2020/10/19 [00:00]

보상담당자 차 접촉사고 처리 이견

 

○…자동차보험 처리를 놓고 동종업계 종사자간의 불신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최근 한 손해보험사 보상담당자(A)는 주차장에서 접촉사고를 당했는데. 주차 후 내리려는 찰나 다른 차량이 후진으로 들어오다 사고를 낸 것.

 

차량을 살펴본 A는 피해 정도가 경미하다고 판단, 직접 수리한 뒤 발생한 실제비용만 청구하겠다고 설명했지만 상대차주(B)는 강경하게 보험 처리를 주장.

 

A는 명함을 건네면서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라 잘 알고 보험사기를 저지를 것도 아니니 편하게 하자”며 “보험처리보다 이득일 것”이라고 재차 설명.

 

그러나 계속해서 보험으로 처리하겠다는 B로부터 명함을 받았는데 다른 손보사 보상부서 직원이었다고.

 

A는 “회사차량도 아니었는데 굳이 보험으로 처리하겠다고 해서 어쩔 수 없었다”며 “오히려 업계 종사자라고 하니 과잉수리 등을 걱정하는 것 같아 씁쓸했다”고 토로. 

 


 

 

응답자 수 적어도 결과는 발표

 

○…국정감사 시즌에 맞춰 보험설계사 고용보험 가입 의무화와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가 연이어 발표.

 

그런데 설계사 절반 이상이 의무화에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으나  신뢰성이 너무 떨어져 안도.

 

최근 사무금융노동조합 보험설계사지부에서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 이에 따르면 설계사 67%가 고용보험 필요하다고 응답.

 

그동안의 설문조사와 정 반대되는 결과물. 보험대리점협회가 이번달 초에 발표한 조사결과에서도 76.7%가 반대.

 

또 지난 9월 한국경제연구원의 설문조사에서는 63% 의무화에 반대. 업계는 설계사지부의 설문조사 결과는 신뢰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

 

대리점협회의 경우 1245명이 응답했고 경제연구원도 234명이 참여. 반면 설계사지부의 조사에는 91명이 참여. 조사방식도 서면설문조사가 아닌 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31일 동안 진행.

 

조사기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는 있지만 방식이나 참여자 수 등을 고려할 때 신뢰성이 높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

 

업계 관계자는 “고용보험 의무화 반대 조사결과가 많다보니 응답자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발표한 것 같다”고 언급.

 


 

삼성화재 종합검사는 언제쯤

 

○…삼성화재에 대한 종합검사는 해를 넘길 것이라는 소문. 금융감독원은 올해 손해보험사 중 현대해상과 삼성화재를 우선순위로 고려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검사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최근 현대를 대상으로 종합검사를 위해 사전 자료를 요청하는 등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 이에 삼성에 대한 검사는 일정상 내년으로 밀릴 수밖에 없다는 것.

 

삼성 관계자는 “현대로 종합검사 대상이 확정되면서 우리 회사의 경우 자연스럽게 내년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언급.

 

이와 관련 금감원 관계자는 “검사 일정에 대해서는 해당 업체로 검사가 나가기 전까지는 외부로 절대 공개되지 않는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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