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디지털 키 전용 자동차보험 출시

현대자동차 단독 제휴…시간당 보험료 산정

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20/04/08 [11:22]

캐롯손보, 디지털 키 전용 자동차보험 출시

현대자동차 단독 제휴…시간당 보험료 산정

이재홍 기자 | 입력 : 2020/04/08 [11:22]


[보험신보 이재홍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현대자동차와의 단독 제휴를 통해 현대 디지털 키 전용 자동차보험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상품은 ‘퍼아워 자보’와 ‘퍼마일 자보의 디지털 키 운전자 확대 특약’이다. 자동차 키가 없어도 앱으로 권한을 부여 받은 사람이 운전할 수 있는 현대차의 디지털 키 서비스의 특성에 맞춰 개발됐다.

 

퍼아워 자보는 시간당 보험료가 산정되는 방식이다. 최소 6시간부터 매 시간단위로 산정되며 3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기존에는 타인의 차량을 운전할 경우 차량 소유자가 최소 1일 전에 담보를 변경해야 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당일 운전을 할 경우 보험 가입이 불가능했다. 또 최소 하루 이상 일 단위 가입으로 인해 합리적인 보험료 산정도 어려웠다는 것이 캐롯의 설명이다.
 
퍼마일 자보 디지털 키 운전자 확대특약은 현대 디지털 키 기능이 탑재된 차량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다. 기존 퍼마일 자보와 동일하게 주행거리만큼 매월 보험료를 납부하며 디지털 키 공유 시 운전자 범위를 즉시 변경할 수 있다. 운전자 범위 확대에 따라 발생되는 보험료는 차량 소유자가 부담한다.

 

정영호 캐롯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차는 더욱 합리적인 보험상품을 고객에게 제시하고 캐롯은 커넥티드 카 플랫폼 진입을 통해 상품력을 인정받아 보다 적극적인 채널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와의 제휴를 다방면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홍 기자 ffhh123@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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